각종 이슈 / / 2022. 11. 20. 22:08

2022 카타르 월드컵, BTS 정국 개막식 무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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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BTS의 맴버 정국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국이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는 사실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2일 뮤직비디오 공개

정국은 카타르 현지 시간으로 20일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대회 공식 사운드 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를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정국이 무대에 오르는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40분 ~ 6시 10분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0일 오후 11시 40분부터 다음날 0시 10분이 되겠습니다. 정국의 드리머스 뮤직비디오는 22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국은 지난달 홀라 카타르를 방문했는데, 이때 외신들이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된 음악 작업을 하는게 아닌지 추측했습니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히며 정국의 음악작업과 관련된 추측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소속사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자 외신들까지 일제히 이 사실을 보도하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대표팀 응원을 위해 벤투호 훈련장 방문

대한축구협회제공

개막식 무대 준비를 위해 카타르에 머무는 정국은 한국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는데요.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훈련장을 찾은 정국은 가벼운 인사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단체 사진 촬영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국의 공연 뿐만 아니라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르과이와 첫 경기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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