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야기 / / 2022. 11. 13. 17:42

반려동물 이동장, 릿첼 켄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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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첼-캠핑켄넬-더블도어-L

기존에 사용하던 우주선 이동장이 작아져서 구입한 릿첼 캠핑켄넬입니다. 4키로가 넘어버린 멍뭉짱이 들어가도 넉넉한 릿첼의 이동장 후기를 시작합니다.

릿첼 캠핑켄넬 더블도어, 장점

첫번째 탈부착이 쉽고 양쪽으로 열리는 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양쪽 어디든 문이 열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아래 구분없이 문을 결합시킬 수 있고 급히 문을 열거나 닫아야할 때 아주 편합니다.

두번째 넉넉한 크기

이동장을 선택할 때는 이동장 안에서도 몸을 편안하게 돌릴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멍뭉짱은 무게가 4.3키로 정도 나가는데 켄넬 안에서 앉아 있을때도 편하게 앉아 있고 또 안에서 방향도 자유롭게 전환합니다.

세번째 위로 열리는 문

위로 열리는 문 크기가 넉넉해서 켄널을 분해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꺼낼 수 있습니다. 멍뭉짱은 여기로 뛰어 들어가기도 하면서 흥미로워 합니다.(물론 집에서만...) 병원에 가면 무서워서 얼어 버리는데 위쪽의 문이 유용했습니다. 릿첼 켄넬은 조립이 간편해서 문을 떼고 분해를 해도 되지만 위의 문이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릿첼 캠핑켄넬 더블도어, 단점

단점은 사실 딱히 없지만 굳이 꼽자면 무게와 공간 차지입니다. 라지 사이즈 켄넬이 꽤 크다보니 집에서 보관할 때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저는 옷방에 두고 숨숨집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서 딱히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게는 안에 멍뭉짱이 없어도 묵직합니다. 거기에 반려동물의 무게가 더해지니 무거웠습니다. 멍뭉짱은 고양이다 보니 병원갈 때만 이동장을 주로 활용하고 또 차로 이동하니 견딜만한 무게지만 도보를 주로 이용하는 분은 어깨 끈을 연결할 수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이동장이 너무 작고 불편해서 구매한 릿첼 더블도어 켄넬, 조금 무겁지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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